들어가면서
오늘 소개하는 앱은 Air Display (http://itunes.apple.com/kr/app/air-display/id368158927?mt=8) 라는 앱입니다. 이 앱은 맥이나 윈도우즈 환경에서 아이패드를 확장모니터로 이용하게 할 수 있게 합니다. (당연히 PC와 iPad는 같은 Wi-Fi를 쓰고 있어야겠죠^^*)
보시다시피 가격은 9.99$입니다.
설치 및 사용법
일단 iPad에 다운로드 받으면 이렇게 생긴 아이콘이 생깁니다.
이제는 PC나 맥에 다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.
http://avatron.com/apps/air-display
설치를 완료하면, 맥 오른쪽 메뉴막대에 에어디스플레이 아이콘이 희미하게 보입니다. 희미하게 보이는 이유는 에어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임을 의미합니다. 아이패드와 연결해주기 위해서 에어디스플레이를 켜줍니다.
그러면 위 화면처럼 볼 수 있는데요... 약간의 세팅이 필요합니다.
뉴아이패드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iPad에서는 화면이 이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. (글자 정말 읽기 어렵습니다^^)
이 경우는 이렇게 Air Display 기본 설정 열기... 를 선택합니다.
그림처럼 Retina 해상도의 체크를 해지합니다. 이렇게 해지하면 1024 x 768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iPad 화면 중앙 하단의 키보드 모양을 누르면 화면처럼 가상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간단하게 장단점을 요약하면
장점
1)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(9.99$) iPad를 확장 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2) 아이패드 화면에서는 역시 터치 동작을 즐길 수 있습니다. (마우스 대신 터치~ 터치~)
3) iPhone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.
단점
1) 유선이 아니라 Wi-Fi 시그날을 이용하므로 delay (랙이라고 표현해야 하나요^^*) 가 있습니다. 따라서 주화면으로 쓰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. iPad에서 세로 화면으로 전환시에는 정말 delay가 심합니다.
2) 1024 x 768 화면으로 볼 때 화질이 썩 좋지 않습니다. 약간의 블러링같은게 보입니다.
좀 아쉬운 점은 모니터를 하나 더 지원해서 iPhone까지 연결하면 좋겠습니다. 그러면 세 개의 모니터를 확장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^^*
이 앱은 iPhone과 iPad에 모두 사용 가능하므로 Mac에서 Keynote로 이용해서 프리젠테이션시 리모콘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Keynote Remote가 0.99$에 이용되고 있으나 사용한 바로는 동작이 원활치는 않습니다. 다음 번에는 Keynote 리모콘 대용으로 쓸 경우 두 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^^*
(이 건 제 책 광고^^*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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